고심 끝에 구입했던...올림푸스 sp-320
가격 면이나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녀석.
그저 들고다니면서 누르면 찍히는 똑똑한 놈이 필요했었기에...
아직까지 후회해본적은 없는ㅋㅋㅋ

굳이 단점을 찾고자 한다면..
xd카드를 써서 그런지 탐색속도나 응답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사실.
퀵뷰가 아니라 ㅋㅋ 조금 기다려야 된다는 거~~
그래도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기에 만족 ^0^

현재는 막 들고 다니면서 막 찍고 다니는 중...
역시, 나에게는 이런 게 편하다는 ㅋㅋㅋ

DSLR이란 놈이 나를 한 번씩 부르지만, 아직은 이 녀석이 무척이나 맘에 든다.
간단한 수동촬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내 손에 딱 맞다는 것ㅋ
그립감도 나쁘지 않고.. 흔들림도 별로 없고..
막 찍는 재미가 쏠쏠함.ㅎㅎ
10점 만점에 9.5점 이상임~!!!!
앞으로도 수고해주게나 "나의 sp-320 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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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는 올림푸스 s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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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바디에 멋진 색감을 자랑하던 나의 첫 번째 디카.

하이엔드급의 수동기능이 재미있었던 500만픽셀짜리 녀석~!

처음 녀석을 받았을 때의 그 설레임이란.ㅎㅎ 아 내 구공아~~~~~~!

많이 정들었던 녀석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질럿던 값의 반값에 넘겼다..ㅡㅜ

그땐 그냥 말 잘 듣는 똑딱이가 있었으면 했거든.....ㅋ

이제 니가 그립구나.....미안하다....구공아~~!!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연신 샷을 날렸지만..

나의 사진내공이란 보잘 것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놈.

묵직한게 맘에 꼭 와닿았고...코닥의 색감은 정말 다른 디카와는 확실히 달랐다.


이제는 어디선가 나와 다른 느낌의 샷을 날리고 있겠지..ㅎㅎ

언젠가 여유넘치고 쩐 넘치는 날...내 다시 널 찾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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